유전적 탈모가 걱정이어도 그 과정에 내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예후로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앞서서 답변된바와 같이 약물치료를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탈모 진행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프로페시아가 원조격이긴 합니다만 다양한 약물이 있고 부작용이 존재하므로 본인에게 맞는 약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의료진과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근래들어서는 모발이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에서 관리도 많이 병행을 하고 있는데 
특히나 성장인자를통해 발모를 돕는 관리도 많습니다.
피부과에서 피부관리를 받듯이 탈모 관리를 통해 두피관리를 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모발이식의 경우 탈모가 이미 진행되었고 모발수가 다른 부위에 비해서 현격하게 떨어진
부위가 있을때 진행하시면 외관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현재 질문자의 상태에 
따라서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할지가 결정됩니다.

탈모를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해 병원을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남성형 탈모는 약물을 통해 치료되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약물 요법을 중심으로 치료합니다.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약이 대표적인데, 이는 치료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바뀌는 것을 막아 머리가 빠지는 것을 늦춥니다. 그러나 여성이 탈모약을 먹을 경우 기형아 출산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대신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약을 씁니다.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은 노폐물이 쌓여 모공을 막을 수 있어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약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뒷머리를 앞으로 이식하는 모발이식수술을 받기도 합니다.